가난한 나라를 포함한 세계 식량 공급 문제를 야기했고.
지난해 한국은 무려 14개의 국제기구 선거에 후보를 냈다.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 State)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이 긴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당시 여당은 북한인권결의안 참여 거부와 같은 문재인 전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떨어졌다고 비난한 반면 야권은 현 정부의 외교 실패라고 공격해 책임 공방이 일기도 했다.[유엔] 안보리 진출하면 영향력 커져 안보리는 국제사회의 안보와 평화를 관장하는 유엔 기구로 회원국들은 여기에서 결정된 사안을 따라야 하는 의무가 있다.사실상 유엔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셈이다.
임기 2년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다섯 나라를 새로 선출하는 올 6월 선거까지는 앞으로 3개월 남짓.자연히 이번에 우리를 밀어주면 다음번엔 그쪽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식의 작전에 쓸 실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또 하려는 것일까.
연합뉴스 박 장관은 이곳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각국 유엔 주재 대사들을 상대로 한국의 안보리 진출 필요성을 설명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벌였다.북한은 올해 전술핵 실험 가능 윤 대통령.
그러나 미국이 허용하지 않는 한 한국의 독자 핵 개발은 거의 불가능하다.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은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북한은 억지력을 넘어 실행 가능한 전쟁·전투 전략으로 핵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다.한국이 제 역할을 하려면 올해 북핵 억지력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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